
[PEDIEN]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단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청년들 잘지내니'에 참여하는 청년 15명에게 생필품 꾸러미 150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립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생필품 꾸러미는 청년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 잘지내니' 사업은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이 협력하여 보호 종료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협의회 회원과 청년을 1대1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상담, 그리고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 종료 후 주거, 취업, 생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역시 상담, 교육, 사례관리 등 전문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든든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 생활을 시작하며 막막함을 느꼈는데,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미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고 자립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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