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원동사거리 일대를 벚꽃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도로변 벚꽃나무의 자연 경관을 강조하기 위해 벚꽃을 모티브로 한 경관조명 가로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이는 단순한 가로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명품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는 원동사거리 일원을 '원리단길'이라는 가칭으로 브랜드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새로운 문화·상업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도록 디자인되어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는 연출 효과가 극대화되어 사진 촬영 명소와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 유입 증가는 주변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역 상인들 역시 걷기 좋은 거리와 감성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해 원동사거리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의 경쟁력은 시민과 관광객이 걷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을 얼마나 많이 갖추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원리단길이 포항의 또 다른 벚꽃 명소이자 야간관광 명소로 성장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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