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 지역 한우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5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6년 역량강화교육 및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한우 농가 및 축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게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농가 경영 안정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며 포항 지역 축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논의 과정이었다.

특히, 이번 연찬회의 핵심은 송아지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주제로 한 전문 교육이었다. 강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정보와 안정적인 사양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축산 현안 논의를 위해 매년 연찬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