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26 뭉쳐야 산다 ‘마음 온 에어’ 음악치료 프로그램 본격 운영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 '마음 온 에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직접 쓰고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완성하는 창작 활동이다.

이달 26일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마음 온 에어'는 작곡과 작사부터 연습, 녹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이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완성된 곡들은 지역 주민 앞에서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성취감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강사인 양현경 원장은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각자의 삶과 진솔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따뜻한 위로의 노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음악 여행이 세상과 마음을 잇는 뜻깊은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음악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타인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6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 외에도 자조모임, 버킷리스트, 연극치료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된다. 고립 위기가구 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