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체납관리단 본격 운영 징수 효율 높인다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가평군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5,13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단순 독촉을 넘어 체납 원인 파악과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체납관리단 5명은 직무 관련 보안 교육과 함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제도, 체납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체납관리단은 체납 사유와 생활 실태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대상자가 부재할 경우 방문 안내문을 남기고 전화 상담이나 재방문을 통해 조사 과정을 이어가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생계 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집중한다. 분할 납부 안내는 물론, 복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체납 징수를 넘어 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와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