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농촌 지역의 심화된 고령화와 노후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문 손잡이 레버형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원형 방문 손잡이는 손목 힘이 약한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야기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했다.
총 54가구를 대상으로 193개의 방문 손잡이가 기존의 원형에서 레버형으로 교체되었다. 레버형 손잡이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손목을 비틀지 않고 손바닥이나 팔꿈치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해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는 곧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로 이어진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 손잡이는 돌리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문을 여닫기가 훨씬 편해졌다"며 "작은 변화지만 생활이 정말 편리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방증이다.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고령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 역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고령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대표적인 체감형 복지사업으로 평가받는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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