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백건우’특별공연 개최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자로 나선다. 백건우는 1969년 부조니 국제콩쿠르 금상, 1971년 나움부르크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내년 피아노 인생 70년을 맞이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1995년 창단된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며 문화 소외지역 순회공연, 클래식 문화 교육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케스트라와 백건우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를 연주하며 아름답고 풍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8월 5일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NOL티켓과 삼척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