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집중호우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도농제2배수펌프장 노후 수배전반 교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경기도비 예산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3일 유호준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안전기획과 실무진과 도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양주시가 신청한 '2027년 경기도 소규모 안전환경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도농제2배수펌프장의 수배전반 교체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의 적정성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총사업비 2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1992년부터 가동된 지 24년이 넘어 내구연한을 경과한 배수펌프장의 고압 수배전반 및 제어 설비를 최신 표준 설비로 전면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집중호우 시 배수 능력을 확보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안전기획과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재난 예방 목적에 부합하며,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과 직결된 범국가적 재난 예방 사업으로서 도비 지원 타당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유호준 의원은 어린 시절 배수펌프장 건설 이후 동네의 수해 걱정이 줄었던 경험을 회고하며,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핵심 전력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고장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인 장비 교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예방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도농제2배수펌프장 수배전반 교체 예산이 차질 없이 편성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다산동과 도농동 주민들이 집중호우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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