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경상남도 직업계고등학교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산업 제어 등 4개 직종에 출전하는 선수 7명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경남에서는 17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총 81명의 학생 선수가 30개 직종에 참가한다. 창원기계공고에서 22명, 김해건설공고 9명, 삼천포공고 7명 등 학교별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남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 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선수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공 심화 동아리'와 '뉴 기능인 캠프' 등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면서 전문 기술을 내실 있게 익힐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까지 얻게 된다.
산업 제어 직종에 출전하는 송대연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며, "좋은 결과를 거둬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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