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올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월 27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 제작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지진, 화재 대피, 자전거 안전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체험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학기 중 학급 단위 운영에서 나아가,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과 협력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까지 대상을 넓혔다.
이번 운영의 두드러진 특징은 기존에 차량 진입의 어려움으로 체험 교육 기회 확보에 난항을 겪었던 조치원교동초등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의 이동 차량을 별도로 지원하고 교육문화원 주차장을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교육 참여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참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치원교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진입로 문제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나아가 안전체험교육원은 교육문화원과 연계해 행사 기간 중 4일간 안전체험차량을 상시 운영하며 교육문화원을 찾은 일반 시민에게도 해당 교실을 개방했다. 이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정화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교육 환경의 제약으로 소외될 수 있었던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학교와 기관을 위한 지역 거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거점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모델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안전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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