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그림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여름 독서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예술 활동을 결합한 여름 독서교실 'BOOK ART :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시간'을 4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읽고 생각하며 표현하는 참여형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나무'라는 주제로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을 거친 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아티스트북 제작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친구들과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공동 설치미술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율독서 코너와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기록 활동도 지원하여 독서 경험의 깊이를 더한다. 이는 학생들이 책에서 얻은 영감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독서교실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리는 '숲의 도슨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창작 과정과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성과 인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학습관 측은 이번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