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 지역의 숨은 발자취를 담은 [우리동네 인문학] 도서 발간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 평생학습관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우리 동네 인문학' 도서 2권을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지역의 숨은 인문 자산과 발자취를 세밀하게 기록·정리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동네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의 첫 결실이다.

그 첫 결과물로 구정면과 성덕동을 다룬 2권의 책자가 제작되었다. 이 책자에는 해당 지역의 역사적 명소와 그 유래, 문화유산의 가치는 물론, 어르신과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지역 생활사'가 알기 쉽게 담겼다.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향후 지역 교육 및 문화 콘텐츠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릉시는 지난 6월 말 발간된 이 도서들을 지역 내 도서관, 경로당, 주민센터 등에 배부 완료했다.

각 기관의 독서 공간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도록 돕고,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승희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도서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인문 자산을 널리 알리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구정면과 성덕동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정체성 확립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발간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도서 배부 및 활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