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은 5일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명식 진천군수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수도권 알짜 공공기관 이전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스포츠산업 엑스포 개최 등 중장기 발전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AI 기반 군민 의사결정 플랫폼 구축 △청소년 학습비 지원 △여성농업인의 농정 정책 결정 참여 제도화 △장애인 365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혁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등 실생활 밀착형 사업을 포함한 총 70개 공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군이 앞서 7월 29일 실시한 군민 심층 인터뷰 결과를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경제·문화·복지·교육 등 분야별 군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FGI에서는 민선 9기 공약에 대한 기대와 보완 사항, 군정에 바라는 의견 등이 폭넓게 수렴됐다.
이는 정책 공급자인 행정과 수요자인 군민 간 인식 차를 좁히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완성하고자 하는 김명식 군수의 군정 철학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공약뿐만 아니라 모든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눈높이에서 설계돼야 한다”며 “앞으로 4년 동안 군민들께서 ‘진천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차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보완한 후, 8월 중 군민 대표가 참석하는 최종 보고회를 열어 8월 말 최종 공약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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