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도시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맞벌이 가정 등 보육 취약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2개소를 지정, 운영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상반기 동안 총 479명의 아동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교육 및 상담, 체험·놀이 공간 제공,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 지원 등 육아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자녀의 체계적인 교육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만 392회, 1921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도 적극 활용했다. 지난 2월부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맞춤형 퓨전 국악 교육을 지원했으며, 6월에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어린이 환경 북콘서트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어린이는 물론, 부모와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맞춰 서산시 온가족축제를 개최하고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1일 음암면에 개소한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상담·치료를 제공하고 의료·법률·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백제 역사 탐방, 드론 축구대회, 댄스배틀 대회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산시 가족지원과장은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부모까지 전방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존중받고 가족이 건강한 서산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