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5대 분야 66개 사업의 이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준비 상황과 연차별 추진 계획,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천군은 △활력도시 2030 △모두가 더 잘사는 2030 △미래 선도 영농 2030 △행복한 복지교육 2030 △편안한 행정 2030이라는 5대 공약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신도시 개발 전담 조직 구성, 국립의대 유치를 포함한 의료 기반 확충,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예천읍 중심상권 및 특화거리 활성화, 생활 스포츠 대회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행정절차 안내시스템 강화, 군민참여예산 확대, 스마트농업 보급,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 등 행정, 농업, 복지, 교육 전 분야에 걸친 추진 방향과 로드맵도 검토되었다.

안병윤 군수는 "공약사업 차질 없는 추진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직접 챙겨 공약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천계획을 보완한 뒤, 오는 9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공표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