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사업'과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지원사업'을 연계한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7월 26일,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전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결실로, 안동시가족센터가 진행하는 방학 중 주말특화 프로그램에 문화도시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안동 지역의 전통 놀이문화인 화전놀이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접 꽃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화전을 만들며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직접 만든 화전을 가족과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전통문화와 가족지원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성과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부처 사업을 지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연계한 첫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만의 차별화된 문화복지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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