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안동시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오는 9월 30일까지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번 집중 관리 대상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에 등록된 독거·허약노인 등 총 842가구, 1094명이다. 이들을 위해 보건소는 5명의 전담 간호인력을 투입했다. 이들은 폭염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건강관리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실시간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수칙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119 연계를 통해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관리 대상자뿐만 아니라 읍면 소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이용자들에게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며,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동시보건소의 선제적인 대응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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