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이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실운전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금이 상향 지급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지난 7월 '음성군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서 실운전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20만원이,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전대로 1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70세 이상 음성군민이다. 이미 2026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10만원을 지원받은 경우라도, 실운전 증빙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차액 10만원을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운전면허 취소 처분 결정통지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그리고 실운전 증빙자료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금 확대가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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