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에서 오림농장을 운영하는 김삼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인 2천만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이는 개인 연간 고향사랑기부 한도가 2천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처음으로 접수된 최고액 기부다.
지난 8월 1일, 김 대표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기부와 함께 제공되는 600만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안동시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2억 1060만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김 대표의 고액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금 활용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출향인과 기업, 자매도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김삼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안동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