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AI 미래세대 키운다…어린이 로봇코딩캠프 개최 (충주시 제공)



[PEDIEN]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충주시가 어린이들에게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 ‘숨 뜰’에서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AI로봇코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충청북도 AI디지털배움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코딩 등 미래 사회의 필수적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성형 AI-Gemini를 활용한 창작 활동 △아이온 AI코딩과 로봇 축구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AI를 이용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익혔다. 이는 미래 기술을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아이온 AI코딩과 로봇 축구’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코딩의 원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로만 보던 AI를 로봇과 함께 배우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 역시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안창숙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AI와 코딩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AI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