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조각회, 제6회 칠갑조각회전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의 대표 조각 예술단체인 칠갑조각회가 주최하는 제6회 칠갑조각회전이 지난 3일 정산면 밸이태리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9월 3일까지 한 달간 열리며, 칠갑조각회 소속 작가 17명이 참여해 총 20점의 입체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은 조각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에는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해 우제권 칠갑조각회 회장, 회원, 지역 예술인, 문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들의 창작 세계와 작품에 담긴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열 군수는 “입체미술의 세계를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칠갑조각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갑조각회는 2026년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정기 전시 개최와 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전시 공간에서 조각 작품의 입체감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밸이태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