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에서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6 제24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인천시는 월드옥타 및 인천대학교와 협력하여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든다.
올해 교육에는 해외 24개국 재외동포 청년 73명과 국내 대학생 21명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국내 대학생이 포함되면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명사 초청 강의, 팀별 토의 및 발표, 산업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인천 지역 기업가들의 창업 우수사례 강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 3일차에는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DHL 인천공항 게이트웨이와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타워를 방문한다. 글로벌 물류 시스템과 첨단 로봇 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인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 5일차에는 월미문화관의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찾아 전통 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이민 역사를 배우며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하여 인천의 발전상을 둘러볼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환영 영상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에서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 대학생 참여로 세계를 향한 협력의 기회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맺은 인연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재외동포와의 경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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