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울진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왕피천유역의 체계적인 보호와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하반기 주민감시원 운영에 나선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총 40명의 주민감시원이 왕피천유역 내 7개 감시초소에 분산 배치된다.
이들은 보전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환경훼손 행위를 신고하는 임무를 맡는다. 또한,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수행한다. 주민감시원은 생태계 보전의 최전선에서 자연환경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감시원들은 보전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탐방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주민감시원 운영을 통해 왕피천유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왕피천유역은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주민감시원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와 보호활동을 추진해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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