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진행한 공간미술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청소년과 가족을 포함한 총 69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누리'는 청소년들의 독서, 진로, 생태, 문화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번 공간미술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직접 '다누리'라는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전시하는 과정을 통해 공간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공공미술작가 이진우 강사의 지도 아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그리다 보니 전시도-다누리 담장 갤러리 팀 프로젝트'에는 5개 팀 35명이 참여하여 가족 및 팀 단위의 협동 창작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직접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천에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 UV코팅까지 마친 작품을 '다누리' 담장에 직접 설치하며 전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술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다누리 여름 미술캠프'에는 3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3일간 자화상 그리기, 공간 탐색, '다누리' 컬러링 등 장소 기반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공간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5%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공간을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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