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신청을 8월 3일부터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해당 지역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지원 요건은 벼 재배면적이 1,000㎡ 이상 3만㎡ 이하인 농가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급조절용 벼 재배 농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쌀의 적정 생산 유도와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농가당 최대 3ha까지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단가는 사업 신청 면적이 확정된 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시군에 걸쳐 있다면, 벼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시군을 관할 시군으로 지정해 신청해야 한다.

경상남도는 신청 농가의 자격 요건 확인과 사업 이행 점검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 농업인들이 신청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자금이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산업 기반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원 대상 농업인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자금으로 230억원을 지원하여 도내 7만 6천여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당시 ha당 평균 지원 단가는 45만 7천원이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기준은 경상남도 및 각 시군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