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싱그러운 제철 김치 나눔' 행사를 본격화했다.
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행복누리원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김치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와 함께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열무, 고구마순 등 제철 식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를 30여 가구에 2주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박만식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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