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을 정양레포츠공원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원한 여름 놀이터, 합천 키즈 바캉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개장 첫 주말부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과 유아용 풀장, 시원한 그늘막 등이 설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금·토·일요일에는 물총대전, 물풍선 과녁 맞히기, 어린이 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놀이, 버블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양레포츠공원은 이미 실개천과 바닥분수 등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진 곳으로, 올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추가되면서 더욱 풍성한 여름 놀이 공간으로 거듭났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운영 기간 중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시설 점검 및 휴게 시간을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입장이 제한된다. 하루 6회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75명까지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시설 점검을 위해 오는 4일과 11일은 휴장하며,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되거나 휴장될 수 있다.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가족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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