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시청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순천시가 산림 분야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시는 지난 30일, 야외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산림재난 대응단,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치유의 숲 및 숲길 관리, 자연휴양림 관리 등 순천시 산림자원과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의 근로자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위해 시는 직접 각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물과 그늘, 충분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폭염 예방 수칙이 안내됐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시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휴게시설과 식수 비치 상태, 전반적인 작업 환경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산림재난 예방과 시설 관리에 힘쓰는 이들의 노고를 위문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순천시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