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배드민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유망주들이 경북 청송군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청송군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청소년대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청송국민체육센터와 청송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도자 7명과 남녀 청소년 대표선수 64명, 트레이너 2명 등 총 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오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최종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향후 국제대회에 출전할 청소년 대표팀이 최종 선발되는 중요한 무대다. 이를 통해 청송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핵심 훈련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차 훈련 첫날인 7월 31일에는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 부모님을 위한 감정코칭 및 지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선수 육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장기간 청송에 머물며 훈련하는 만큼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배드민턴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을 높이고 유소년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최적의 훈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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