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주대학교-전주비전대학교와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나선다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이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에 1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나선다. 이는 순창장류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와 전통 장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3일, 순창군과 양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지역참여 확대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축제 홍보를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장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축제 공동 홍보 △유학생 중심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순창 관광지 및 장류축제 체험 프로그램 할인 쿠폰 제공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전북대학교와의 기존 협력에 더해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까지 협력 대학을 확대하면서, 더 많은 유학생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낼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지역 대표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이 순창장류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 장류문화와 순창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창군은 이번 장류축제를 기점으로 외국인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푸드와 전통 장류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순창군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