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마무리 (고흥군 제공)



[PEDIEN] 전남 고흥군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2026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보건진료소 3개소의 시설 개보수가 완료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고령화와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보건기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최신 의료 장비 도입 등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설계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말 모든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1억 4천만원을 포함한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 낡은 창호 보수,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 전반에 걸친 현대화 작업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 결과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 사업을 통해 보건진료소 2개소를 신설하고 6개소를 개보수했으며, 의료 장비 구입 지원까지 병행하며 농어촌 의료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고흥군민들이 어디서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