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49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2026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월 3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원자치도와 일본 히로시마현 청소년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목표로, 민간 중심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강원도협회 관계자,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단 학생 24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류단은 환영 인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양국 청소년들의 소감 발표, 행정부지사와의 대화, 그리고 도청 주요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부지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강원도의 문화, 관광, 특산물, 맛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강원도의 청정, 청년, 평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강원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가 양 지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978년 시작된 강원-히로시마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는 올해로 49년째를 맞이하며, 양 지역 간의 굳건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단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춘천과 원주 등을 방문한다. 홈스테이를 비롯해 시각장애 청소년과의 교류, 지역 경제 상생 체험, 평화 인권 교육, 문화시설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양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양 도현의 청소년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강원도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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