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사업 신규 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리버-팜 스테이 밀양이음'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하남읍 명례리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4도3촌 생활 확산 흐름에 맞춰 농촌 지역에 매력적인 체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체적으로 1999년 폐교 후 방치되었던 구 명례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주거시설 17호와 공동 시설인 '밀양이음 커뮤니티센터' 1동, 그리고 공동 텃밭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 완공 후에는 임대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단순히 체류 시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영농 체험, 여가 및 관광 기능을 연계한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의 다양해진 체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고 농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민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류객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유입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앞서 2025년, 300억원 규모의 '하남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도 선정되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해당 사업과 연계 추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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