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충주시가 지역 내 취약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0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10번째 주자로 참여, 보훈재가복지 대상자 100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홀로 지내거나 건강이 취약한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북부보훈지청 임직원 10여명은 직접 주방에 나서 100마리의 삼계탕을 정성껏 끓이고 포장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준비된 삼계탕은 곧바로 보훈가족 가구로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평소에도 고령·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13년부터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애진 지청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무더위에 지친 보훈가족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