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배 없는 건강한 문화를 청소년과 청년 세대 사이에서 확산시키기 위한 '노담소셜클럽 2.0' 참여자 모집이 시작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3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이를 통해 담배 없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노담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문화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청소년과 청년 비흡연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담소셜클럽 1.0'을 선보이며 '비흡연이 더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참여자 만족도는 94.2%에 달했으며,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캠페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노담소셜클럽 2.0'은 '노담으로 취향이 더 즐거워지는, 노담소셜클럽'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운다. 지난해 동아리 중심이었던 모집 방식을 개인 중심으로 바꾸고 모집 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공통의 취향을 가진 개인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노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발전시킨 점이 두드러진다. △달리기, △책, △영화, △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야별 유명인이 클럽장으로 참여한다. 가수 션이 러닝 클럽, 편집자 김민경이 북 클럽, 영화 유튜버 이승국이 무비 클럽, 과학 유튜버 궤도가 사이언스 클럽을 이끈다.
참여자들은 클럽장과 함께 달리기를 하거나, 독서 토론, 영화 감상, 과학 강연 등에 참여하며 취향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노담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 내용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변에 확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올해 광고는 각 분야 클럽장들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들을 클럽원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담았다. '노담'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함께 즐기고 서로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집 대상은 16세 이상 33세 미만의 비흡연자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31일 발표된다. 선발된 클럽원은 약 3개월간 활동에 참여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노담소셜클럽 2.0은 젊은 세대가 주도해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클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노담’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신종 담배 제품이 청소년과 청년을 유인하는 상황에서 또래 문화와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흡연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노담소셜클럽 2.0이 노담을 건강한 일상 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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