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어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어항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어촌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어촌재생사업은 어촌 곳곳에 관광, 상업, 생활 편의 시설을 맞춤형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그동안 취약했던 생활 및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어촌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뉴딜3.0사업 등 총 6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진해구 제덕동 제덕항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커뮤니티센터 신축과 광장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의 수정·안녕항에서는 어업 안전을 위한 방파제 연장 공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홍합의 부가가치를 높일 홍합센터 신축 및 어촌회관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어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리의 옥계항은 방파제 및 선착장 정비를 넘어, 마을 지붕과 담장 경관 개선, 특산물판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전면 율티항은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다목적 어촌스테이션과 광장을 조성하고, 구산면 장구항은 선착장 확폭 및 방파제 연장 등 필수 어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와 안전을 강화한다.
특히, 2026년 신규 어촌뉴딜3.0 사업지로 선정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난포리의 난포·심리항은 어항 준설, 도로 및 물양장 확장, 파도막이 설치 등 대대적인 어항 시설 정비 기본계획을 올해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7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신청하며 어촌 지역의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성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맞춤형 어촌재생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에 촘촘한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촌사회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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