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이 평택호를 단순한 용수 공급지를 넘어 경기도의 핵심 관광·레저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선제적 수질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29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로부터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평택호의 수질을 2030년까지 총유기탄소 3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지역 갈등 해소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서 경기도는 지난 2월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한 이후 추진 중인 물환경개선대책 수립 용역 현황과 평택, 안성, 용인 등 수계 지자체 간 협력체계 운영 성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안 의원은 “평택호가 관광과 휴양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수질 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에 따른 물환경개선대책이 실질적인 국비 확보와 확실한 수질 개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안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현안에 대해 상·하류 지자체 간 복합적인 이해관계가 얽혀 있음을 지적하며,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소통에 기반한 상생 방안 마련을 선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의원은 향후 수질개선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챙기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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