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광역시가 고의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와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29일 무안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자치행정본부장과 체납관리단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체납관리단은 시구군 소속 기간제근로자 12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재산 및 소득 현황을 면밀히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체납한 경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경제난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생계 곤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관련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세정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체납관리단 일동은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체납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와 따뜻한 세정·복지 연계를 통해 시민 주권주의에 부응하는 세정을 구현할 것을 결의했다.
강종철 전남광주광역시 자치행정본부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 조사 강화를 통해 공정한 조세 행정과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와 세정·복지 연계를 통해 시민에게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관리단 출범은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려는 전남광주광역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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