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29일 경상북도청 본청 K창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백서 및 화보집 발간 기념회'가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임활 경주시의장, 김희수 경북도의장 등 주요 인사와 APEC 성공 개최 유공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사진전 관람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백서 전달식, 그리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성공적인 개최 과정을 되짚었다.
경상북도가 4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공식 기록물로 발간한 백서와 화보집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선언부터 개최 도시 선정, 철저한 준비와 운영, 그리고 성공 개최 이후의 성과까지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백서에는 유치 과정, 범시민운동, 기반 시설 조성, 분야별 성과와 과제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었으며, 화보집에는 세계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인들의 만남, 경주의 다채로운 모습, 그리고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활동상이 담겼다.
이번 기록물은 경상북도와 경주시뿐만 아니라 국회, 도·시의회, 범시민추진위원회,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이다. 특히 85일간 146만여 명이 참여한 100만 서명운동,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자원봉사자, 숙박·음식·운수업 종사자, 경찰·소방·군 장병 등 각계각층의 헌신이 APEC 성공 개최의 강력한 원동력이었음이 강조됐다.
경주시는 APEC 성공 개최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경주포럼' 정례화, '경주APEC 외교문화원' 조성,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 '경주 글로벌 CEO 서밋' 창설 등 포스트 APEC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백서와 화보집은 APEC 유치부터 성공 개최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써 내려간 소중한 기록”이라며,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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