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식 추진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과 담양군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번 상호 기탁식은 지난 2월 두 지역 농업인 단체가 농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이어온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지난 2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순창군과 담양군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지역에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에게 전달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을 비롯한 양 지역 농업인 단체 임원들이 함께 자리해 두 지역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송경석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상호 기탁은 양 지역 농업인 단체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담양군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촌진흥법’에 근거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이들은 다양한 교육, 봉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