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 동향면에 위치한 치유농장 '능길원'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우수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안군의 '건강 치유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단위 경진대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전북자치도 자체 심사에는 도내 여러 치유농업시설이 참여했다.

지난 6월 공고 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5개 농장이 7월 22일 발표 심사를 진행했고, 23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심사위원회는 프로그램의 구성 및 완성도, 실제 치유 효과, 운영자의 전문성, 그리고 사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능길원은 이러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내실 있는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능길원 정모화 대표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정 대표는 지난해 치유농장 육성 사업 지원을 발판 삼아 현재 동향면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치유농업사 자격을 갖춘 그는 사회적 약자, 성인 발달장애인, 어르신, 학생 등 다양한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차별화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수상이 진안군이 가진 농업 자원의 가치와 잠재력을 확인시켜 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군정 목표인 '활력이 넘치는 건강 치유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치유농장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농가와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건강한 진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