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19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2개소와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우울 선별검사와 개별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웃음치료, 공예 요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주민에게는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에는 생명사랑 포스터와 홍보물을 게시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힘쓴다. 주민들이 정신건강 상담 및 위기 대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자살 예방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 가까이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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