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어르신 일상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센터 3곳에서는 생활지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활지원사 대상 감염병 예방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이 각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전반에 대한 개요 설명으로 시작하여, 계절별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및 농작업 관련 감염병 예방 방법을 상세히 다뤘다. 또한,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요령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시연과 예방접종 및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할 중요 정보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었다.
교육 현장에서는 돌봄 노동으로 지친 생활지원사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생활지원사들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중요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한다”고 격려했다. 유 군수는 “이번 교육이 감염병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 차원에서도 생활지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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