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 축제인 ‘제30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8월 4일 막을 올린다.
13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16개 시·도 21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4일 오후 3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경연은 8월 5일부터 시작되며, ‘꿈 붐’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및 이음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연극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단원의 막은 8월 16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내려진다.
밀양시는 (사)한국연극협회와 손잡고 이번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밀양에서 연속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려는 밀양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연극제가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저변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입장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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