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마을공동체 '섬섬노리'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미평행복나눔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섬섬노리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 80개를 미평행복나눔봉사단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미평주공아파트 취약계층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심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봉사단을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한 마을공동체가 마련한 물품을 또 다른 공동체의 돌봄 사업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는 개별 공동체의 활동이 지역 내 자원과 역할을 연결하며 상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또 다른 공동체의 돌봄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임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28개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중간지원조직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공동체 간 교류·협력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