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로컬JOB센터, 전북펫고 학생 대상 ‘펫 트래블’ 취업캠프 성황리 개최 (임실군 제공)



[PEDIEN]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임실군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임실군과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펫고등학교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북펫고등학교 취업캠프: 펫 트래블, 내 꿈을 찾아 떠나는 무박 2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임실군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전북펫고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실질적인 구직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15일, 참가 학생들은 호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 시설인 순천시반려동물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유기동물 보호 및 분양 시스템, 행동 교정실, 실내 놀이터 등 선진적인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어 행동 교정사, 펫 미용사 등 주요 직업군과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고용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6일 오전에는 교내 강의실에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열려 학생들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더욱 북돋았다. 오후에는 전주동물원으로 이동해 야생동물 사육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사육사와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공채 전형 준비 방법과 필수 자격 요건 등 생생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임실군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원 단체 여행자 보험 가입, 이동 차량 내 실시간 인원 점검, 비상 연락망 가동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캠프 전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반려동물 전문가 및 사육사로서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이 구축하는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임실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과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이번 캠프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후속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