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도 고품질 상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보급에 나선다.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센터는 1ha 규모의 시설하우스 14곳에 환풍기, 차광막, 히트펌프 등 첨단 온도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2026 고온기 상추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히트펌프는 전기를 이용한 간접 냉난방 방식으로, 연소 과정이 없어 배기가스나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설비다. 기존 방식 대비 약 7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까지 갖춰 시설하우스 내부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설채소 재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은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상추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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