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6 우주항공·국방 신기술 워크숍'이 사천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개막한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자파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이끌 핵심 동력인 전자파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 첫날인 30일에는 우주국방 특별 세션을 비롯해 우주·위성 전략 기술, 국방 전자파·RF기술, 항공 전자파 핵심기술 등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되었다.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사천시는 한국전자파학회, 경상국립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관 협력의 끈을 더욱 단단히 조이며 미래 기술 개발의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워크숍 둘째 날인 31일에는 참가자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고정익 및 회전익 비행센터를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선진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과 위성클러스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사천시가 우주항공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