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신바람 건강교실' 운영을 본격화했다. 예빛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복합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주 1회씩 진행된다.
건강체조, 라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채로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영양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건강증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한 난타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활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회당 운영 시간을 1시간씩 늘려 프로그램 내실화를 꾀했다.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여 건강생활 실천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초 건강조사와 건강행태 사전·사후 조사를 실시하며 프로그램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예빛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확대된 운영 시간 덕분에 다양한 활동에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통합 건강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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