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강화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군민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통합돌봄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현장에는 서천군청, 보건소, 읍·면의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전 대덕구청 통합돌봄과 강민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책 방향과 성공적인 지자체 사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통합돌봄 정책 및 제도 이해 △대상자 발굴 및 상담 기법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실제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직결되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사례 공유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기관 간 원활한 협업을 이끌어낼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한문숙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은 정해진 틀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군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